이 시각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휴일 수준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연결해서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지혜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오늘은 정체가 충청권 위주로만 꾸준합니다.
다행히 강원권을 지나는 서울양양선이나 영동선의 경우 귀경정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다만 충청권을 지나는 서해안선이나 논산-천안선 그리고 경부선의 경우는 충청권 정체가 계속됩니다.
우선 경부선 서울 쪽으로는 옥산부터 정체 시작됩니다.
목천까지 가장 답답한데 청주일대는 반대 부산 방면으로도 짧은 정체가 생겼습니다.
서해안선 서울 쪽으로는 오늘 당진일대 계속 어렵습니다.
정체가 빠르게 줄지도 않아서 지금은 서해대교까지 막혀 있는데요.
다행히 여기 지나서는 화성이나 금천일대 모두 괜찮게 지나실 수 있겠습니다.
논산-천안간 고속도로 천안 쪽입니다.
정안 일대 꾸준히 막히는 가운데 정안휴게소부터 9km 구간 가장 어렵고 중부내륙선 양평 쪽으로는 문경새재 부근 사고가 나서 갓길 쪽에서 처리작업하고 있습니다.
정체는 많이 길지 않은 가운데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 쪽으로도 일죽 일대 끝자락에서 사고 처리하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죽 부근 짧은 정체를 지나서 하남 일대, 끝자락에서도 잠깐 브레이크 밟고요.
서울-양양선 서울 방면으로는 오늘 종일 경기권에서만 짧은 정체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덕소삼패부터 강일까지 정체고 영동선 인천 방면으로 이제 여주 부근은 수월하게 지나실 수 있겠습니다.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 시에는 재빨리 대피해 주시고요.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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